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6% 내린 3306.7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1% 하락한 1만2423.86을 기록했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3% 내린 2692.98로 거래를 마쳤다.
이런 하락세는 차익 실현 매물 때문으로 풀이됐다. 상하이, 선전 두 증시에서 총 거래규모는 8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겼다이날 시장에서 전력설비, 자동차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원유·천연가스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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