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영화예술인협회’ 창립 초대회장 진명 감독, 후원회장 이정호 회장
‘논산시 영화예술인협회’ 창립 초대회장 진명 감독, 후원회장 이정호 회장
  • 어승룡 기자
  • 승인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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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영화예술인협회 창립 초대회장 진명 영화감독 선출
올해 논산 ‘놀뫼 단편영화제’ 개최 예정
논산시 체육회 이정호 회장, 후원회장, 단편영화제 조직위원장 선임

 

지난 7월9일 논산시 영화예술인협회 창립식이 논산 로봇뮤지엄에서 많은 영화·예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지난 7월9일 논산시 영화예술인협회 창립식이 논산 로봇뮤지엄에서 많은 영화·예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논산시 영화예술인협회’ 창립식이 지난 7월 9일 오후 4시, 논산 로봇뮤지엄에서 많은 영화·예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지역의 군소도시에서 한국영화에 대한 연구와 활동은 물론 문화예술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논산이 고향인 영화·예술인들이 고향인 논산에서 한마음으로 뭉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영화인과 예술인, 논산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강경출신 진명 영화감독은 “한국영화의 전통을 이어받은 논산 출신 영화인들이 모여 논산 문화·예술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 했다”며 “올해 논산 놀뫼 단편영화제를 개최해 지역의 영화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산시 영화예술인협회 후원회장을 맡게 된 이정호 회장(논산시 체육회장, (주)태양전기 대표)은 협회사무실을 제공하고, 물심양면으로 협회를 후원했다. 이정호 회장은 금년에 열리게 되는 ‘놀뫼 단편영화제’ 조직위원장도 맡아 체육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논산 로봇뮤지엄 대표 천희만, 남선자 부부도 장소 제공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창립행사에 참석한 논산 출신 주요참석자는 충무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인 김문옥 영화감독, 배우 안병경(벌곡면), 이원발(양촌면), 김영대(탤런트 연우회장, 논산), 이명희(연산), MBN 인기작 보쌈에서 내금위장 역 서범식(무술감독), 김형범(강경) 등을 비롯해 창립식을 축하하기 위해 연예계의 숨은 조력자 이종남 회장과 배우 한지일, 한태일, 기주봉, 김선화, 나기수, 박노철, 장무식, 이황의, 이화영, 아역 강두현, 가수겸 매니저 김대규, 이정권 감독, 정재승 감독, 조성구 감독, 가수 진철민, 배우겸 가수 정유경, 일간스포츠한국 최상기 대표 등이 함께 했다.
행사진행 스텝으로는 이형운(아트디렉터), 임근담(조명감독), 양정모(약사) 등이 참여했다.

또 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배우 남포동, 영화 할렐루야 신승수 감독, 의리 김보성, 가수 배기성, 트롯신이 떴다 준우승 가수 나상도, 인기 개그맨 송준근 등이 영상으로 창립을 빛냈다.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논산문화 발전을 위해 애향심으로 뭉친 논산시 영화예술인협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어서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최상기 일간스포츠 한국 사장 등이 축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논산시 영화예술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지역인사로는 백성현 전 주택공단 사장, 공균 전 도의원, 최춘식 충남일보 국장, 기호엽 전 강경상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창립식을 가진 논산시 영화예술인협회는 집행부를 결성하고, 지역사회 유관단체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눈산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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