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 위성방송> 마주보는 서비스로 계속되는 UPGRADE
<한국디지털 위성방송> 마주보는 서비스로 계속되는 UPGRADE
  • 박정민 기자
  • 승인 2004.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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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광고컨셉으로 여러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그 광고는 미디어를 생산하는 기업답게 횟수를 더해감에 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거세게 사로잡고 있다.
진지한 컨셉으로 일관했던 전인권, 하얀 치아를 신나게 드러내준 인순이, 소년다운 흐뭇한 웃음을 가진 이봉주 선수, 최근에는 프로레슬러 이왕표 선수까지 합세하여, ‘스카이라이프’를 떠올리면 흥미롭고 유쾌하다. 단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웃음을 내기에 충분하다.


이렇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스카이라이프는 개국 1년 8개월 만에 100만가입자를 돌파하였다. 이는 총 가구수 대비 6.1%의 점유율이다. 미국의 경우 유료방송의 점유율이 2년 만에 3.4%, 영국은 5.5%, 일본은 1.4%에 미쳤던 것에 비하면 한국방송시장에서 유료방송으로서의 가치를 짧은 기간에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2002년 3월에 개국하여 방송과 위성이 융합된 뉴미디어 다채널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책임사업자다. 2004년 7월 현재 비디오 102개, 오디오 60개 채널 등 총 162개의 채널로 시청자들의 웰빙 라이프를 선도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국내 최초로 24시간 HD전용 채널 ‘스카이HD’와 돌비5.1채널을 제공, 현장감 넘치는 화면과 생생한 원음을 그대로 전달해줌으로써 고품질 방송의 새 장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DVB-MHP 기반의 쌍방향 서비스는 차세대 기술방식으로 방송과 통신의 융합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적인 서비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최초로 NVOD(Near Video on Demand) 서비스를 통해 집에 앉아서 TV와 리모콘 조작을 이용하여 비디오를 대여해보는 ‘스카이초이스’ 서비스를 14개 채널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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