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가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 선정방식 ‘고낙찰’은 주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월중 3개 단지에서 총10호의 단지내상가를 분양한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19~20일 입찰에 부쳐지는 단지중 신규분양은 포항장량 2블록 8호와 인천서창2. 7단지 1호, 인천논현2.2단지 1호등 10개 점포가 입찰에 부쳐진다.
이 중 포항장량 2블록 상가(496세대. 공분)는 전용면적 33~43.5㎡로 예정가격은 5323만원~1억2664만원이다. 입점 예정은 내년 10월.
해약 사유로 재분양되는 인천서창2.7단지(1,196세대. 공분)와 인천논현 2. 2단지(1,278세대. 국임)은 예정가격이 각각 2억3150만원, 1억3060만원으로 바로 입점이 가능하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지난달 LH상가 분양에서는 13호 점포에 39억원대가 몰린만큼 관심이 여전히 높았다”며 “그러나 입찰방식은 고분양가를 초래할 수 있어 현실적인 임대가를 고려해 응찰해야 하며 재분양 상가는 해약 이유부터 따져봐야 한다”고 했다.
한편, 입찰참여는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으로 가능하며 낙찰자는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로 가려진다.
■ 11월 LH상가 분양 예정 현황
구분
|
단지명
|
공급수
|
전용면적(㎡)
|
단지유형
|
세대수
|
예정가격(천원)
|
신규
|
포항장량 2BL
|
8
|
33~43.5
|
공분
|
496
|
53,230~126,640
|
재분양
|
인천서창2 7단지
|
1
|
34.77
|
공양
|
1,196
|
231,500
|
인천논현2 2단지
|
1
|
71.40
|
국임
|
1,278
|
130,600
|
자료 : LH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