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 나선다
울산시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 나선다
  • 심요섭 기자
  • 승인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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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울산시는 12일 오후2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오동호 행정부시장 주재로 체육회, 교육청, 경북향우회, 구․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시 홈페이지 홍보 배너 설치, 각종 행사시 대회 홍보 영상물 상영, 환경전광판 및 BIS(버스정류소 안내단말기), 영상미디어보드, 성공기원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대회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체육계, 상공계, 각종 단체, 향우회 등의 입장권 구입 홍보 및 공무원의 개별 관람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육상연합회와 체육회 등 육상경기단체로 응원단(2개조)을 편성해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 영국선수단의 트레이닝캠프로 제공되는 울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문수보조경기장의 사용시설 정비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IAAF세계육상선수권대구대회'는 8월27일부터 9월4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212개국 6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기자단이 참가한 가운데 47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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