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시 가점제 등 파격 지원 예정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국제공인재무분석사) 시험에서 삼성증권이 13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0년 상반기 시험에서 우리나라는 총 178명이 합격했으며, 증권업계에서는 약 23여명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CFA는 금융권 최고급 자격증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미국 투자관리연구협회 (AIMR)에서 주관하고 있다.
최소 3년에 걸친 시험 기간과 재무, 회계, 포트폴리오 이론, 윤리 등 방대한 시험 분야로 금융 관련 자격증 중 가장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으로도 알려져 있다.
삼성증권은 CFA시험 최종 합격자에게 인사평가 시 높은 점수를 보장하고, 승격시에는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인당 200만원이 넘는 교육비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