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1.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03.21.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4.0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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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 시장에서 20일 코스피 종가는 전일 보다 33.97포인트(1.28%) 오른 2,690.14에, 코스닥닥은 전일보다 0.46포인트(0.05%) 내린 891.45에 거래를 마감함.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1, 2월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과잉반응하지 않을 것이고 올해 어느 시점에는 금리 완화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다만 추가 인플레이션 하락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설명.

▶’SPC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 수사 중인 검찰이 “허영인(75)회장 지시에 따라 수행한 것”이라는 황재복(62·구속)대표의 진술을 확보하고 ‘윗선’ 수사에 속도.

‘노조탈퇴 강요·檢察 수사관 매수 혐의’黃이 2019.7.부터 2022.까지 3년에 걸쳐 SPC 자회사인 PB파트너즈 민노총 소속 조합원 노조 탈퇴 종용한 것을 두고,  ‘윗선’으로 관여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었는데 사건 핵심 관계자인 黃이 ‘許 지시’라는 구체적 진술을 함.

▶두산에너빌리티가 2017.~2019. 해외건설 공사 등 일부 프로젝트에 대한 공사 예정 원가를 과소 산정하는 방식으로 회계처리 기준 위반을 위반한 혐의로 금융위원회로부터 161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음.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태를 계기로 개정 외부감사법(신외부감사법)이 도입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

▶우리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이 이사회를 앞두고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고객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에 나서며 산업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도 자율배상에 나설 전망.

KB국민(7조8000억원) ‧신한(2조4000억원)‧NH농협(2조2000억원)‧하나(2조원)‧SC제일(1조2000억원)‧우리은행(4000억원)등은 평균 배상 비율이 30~40%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자율배상에 나설 것으로 보임.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에 따라 20일(현지시간) 자국 반도체 업체 인텔에 보조금 85억 달러·대출110억 달러를 합해 195억 달러(약 26조원)를 지원을 받게 됨.

바이든 대통령은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인텔 공장을 찾아 이런 지원 계획을 직접 발표했으며,  애리조나주는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선 재대결에서 경합을 벌이는 지역 중 한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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