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취약계층과 상생 적십자회비 2억 원 기부
KB국민은행, 취약계층과 상생 적십자회비 2억 원 기부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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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 왼쪽)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오른쪽)이 15일 서울시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4년도 KB국민은행 적십자회비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 왼쪽)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오른쪽)이 15일 서울시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4년도 KB국민은행 적십자회비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5일 서울시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4년도 KB국민은행 적십자회비 전달식’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물가 상승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국내외 재해 긴급구호활동, 보건 및 안전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18년간 누적 기부금은 44억 원에 달한다.

또 KB금융그룹은 지난해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튀르키예 이재민 성금은 1만 3000여 국민들이 기부에 동참해 3억 원이 모아졌고 KB금융그룹이 동일 금액을 매칭 적립해 총 6억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상생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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