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24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대우건설, ‘2024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4.0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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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 부사장이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서 열린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 김보현 부사장(사진 오른쪽 연단 첫 번째)이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서 열린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서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부사장, 대우건설 주요 임직원, 우수협력사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부사장은 이 자리서 지난 1년간 협력사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협력사에 상패를 전달했다.

김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대우건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6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Top 3 재진입 등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협력사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우수협력사 대상 ESG 컨설팅 및 평가 지원을 도입했고 금융지원 혜택도 확대‧유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우수협력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대우건설은 동반성장 간담회서 우수협력사, 최우수협력사를 발표·수상하고, 최우수협력사는 1회 계약우선권과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의 혜택을 주어진다.

특히 대우건설은 올해 우수협력사 선정 항목에 ‘하자처리 우수협력사’ 항목을 추가해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하자처리 우수협력사를 우수협력사에 포함시켜 입찰 인센티브 부여 및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동반성장 펀드 확대 등을 통해 협력회사와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또 협력회사 신규 등록 시 ESG 평가결과를 보유한 협력사에 가점을 부과하는 등 자발적 ESG 경영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동반성장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사내 상생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협력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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