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올해 한림연예예술고에 입학한 정서주가 ‘미스트롯’ 3대 진(眞) 왕관을 쓴 주인공이 됐다.
정서주는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결승전에서 최종 점수 2823.1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영광의 진에 올랐다. 이로써 우승상금 총 3억 원을 안게 됐다.
배아현은 실시간 문자 투표서 정서주를 앞섰지만, 최종 점수서 22점 뒤쳐진 2801.29점을 받아 2위인 선(善)에 이름을 올렸다.
오유진은 2710.97점을 받아 미(美)를 차지했고 그 뒤로 4위 미스김, 5위 나영, 6위 김소연, 7위 정슬 순이었다.
정서주는 송가인, 양지은을 잇는 ‘미스트롯’ 진의 왕관을 쓰게 됐고 역대 최초 미성년자이자 최연소라는 기록도 만들었다.
결승전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한 ‘인생곡’ 미션으로 진행됐고, 정서주는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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