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캔디류 신제품 ‘제로 레몬민트·페퍼민트’ 2종 선봬
롯데웰푸드, 캔디류 신제품 ‘제로 레몬민트·페퍼민트’ 2종 선봬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4.0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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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제로 레몬민트·페퍼민트’ 2종 © 롯데웰푸드
‘제로 레몬민트·페퍼민트’ 2종 이미지 ©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캔디류 신제품 2종 ‘제로 레몬민트 캔디’와 ‘제로 페퍼민트 캔디’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설탕과 당류 없이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청량함과 과하지 않은 달콤함이 특징이다.

이들 제품은 디저트를 선택할 때도 당류에 대한 부담이 낮은 제품을 선호하는 2030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식사 후, 양치질 후, 취침 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자일리톨 캔디 수요가 높아진 점에 주목해 출시하게 됐다.

제로 레몬민트 캔디는 자일리톨 함량 99%로, 레몬과 민트의 산뜻한 조화가 자극적이지 않은 상큼함과 달콤한 풍미를 자랑한다.

제로 페퍼민트 캔디는 자일리톨 98%를 함유해 입 안에 자연스러운 청량감과 과하지 않은 쿨링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이번 제로 신제품 출시로 제로 브랜드 제품은 총 11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니 바이트 등 4종이다.

한편 롯데웰푸드 제로는 MZ세대 및 당류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무설탕 디저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약 4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120% 이상 성장했다.

올해는 신선한 매력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라이징 스타 ‘뉴진스(NewJeans)’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 당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단맛을 위해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을 사용해 개발한 제로 캔디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트렌드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무설탕 디저트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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