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쌍방울그룹은 지난 22일 출산장려 캠페인 선포식에 이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다자녀 댄스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전 국민 출산장려 독려를 위한 것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앨리스의 음원 '댄스 온(Dance on)'에 맞춰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 아이가 탄생하는 과정을 춤으로 형상화했다.
접수기간은 내달 23일까지며 각 채널별 영상 조회수와 좋아요, 댓글로 수상자를 선별할 계획이다.
참여는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SNS 내 1분 미만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쌍방울출산장려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부상으로는 각 부문별로 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 등 총 18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SNS와 숏폼 플랫폼을 통해 챌린지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며 “저출산 문제 극복과 국가의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전 국민 모두가 챌린지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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