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생일 기념 공휴일 '대통령의 날' 휴장
뉴욕증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생일 기념 공휴일 '대통령의 날' 휴장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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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신예성 기자]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했다.

19일(현지시간) 2월 19일 '미국 대통령의 날'로 공휴일로 뉴욕증시는 휴장했다. 미국은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미국 독립 전쟁의 영웅이자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가 글로벌파운드리스에 15억달러 보조금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2022년 반도체법 발효 이후 세번째 지원이자 첫번쨰 대규모 지원사업이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도 보조금을 받기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24달러(0.31%) 하락한 배럴당 78.2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4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은 0.16달러 (0.19%) 내리며 배럴당 83.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금값은 상승했다.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0.23% 올라 2,017.89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26% 상승해 2,029.40달러에 움직였다.

가상 자산은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20일 오전 6시 0.07% 상승한 51,81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횡보세를 이어가는 것과 달리 이더리움은 3천 달러에 근접했다. 오전 6시 이더리움은 4.19% 상승하며 2,945.88달러를 기록했다.  3천 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4월이 마지막이다. 이더리움의 가상화폐의 상승세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데 따른 것. 내달 '덴쿤'(Dencun)이라는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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