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KT&G 상상마당은 내달 10일까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지원 프로그램 ‘제5회 퍼포먼스 챌린지’ 지원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 챌린지 공모는 최대 4개 작품이 선정되며, 선정된 작품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 대관 및 음향, 조명을 비롯한 보유 장비 제공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받는다. 선정 작품당 대관 기간은 일주일이다.
퍼포먼스 챌린지는 지난 2021년 KT&G가 국내 공연문화 활성화 목적으로 시작,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 챌린지 공모에는 국내 창작 공연을 계획 중인 제작사, 단체 또는 전공 학생 등 공연 관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 최종 선정된 4개 작품 모두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고 이 중 ‘If I Were You’는 대학로 극장에 정규 편성돼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KT&G 상상마당은 ‘퍼포먼스 챌린지’를 통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연 작품들을 발굴 및 지원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제작자들의 창작 지원 활동을 통해 국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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