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올 1월 해외여행 송출객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
모두투어, 올 1월 해외여행 송출객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4.0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1월 해외여행 송출객 그래프 © 모두투어
1월 해외여행 송출객 그래프 © 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올해 1월 패키지, 항공권을 포함한 해외여행 송출객수가 약 18만 7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7%가량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1월 출발 기준 해외 패키지 예약 건수는 12만327명, 항공권은 6만674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9%, 128.8% 증가하며 지난 12월에 이어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 2020년 2월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5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일본 23%, 남태평양&미주 8%, 중국 6%, 유럽 5% 순으로 집계됐다.

동남아와 일본도 전년 동기 대비 각 102%, 86% 증가하며 강세를 꾸준하게 이어갔다.

아울러 올해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고 상반기 해외 패키지 예약률도 2월 47%, 3월 81%, 4월 139%로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19년 1월 대비 약 85% 수준으로 회복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항공 공급석이 늘어 해외여행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모두시그니처 판매 비중도 높아지고 있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도 큰 상황으로 앞으로도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통해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