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달 997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두정역’ 공급
현대건설, 이달 997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두정역’ 공급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4.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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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이번 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다.

주력은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중·대형 위주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두정역 인근은 서북구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두정역 반경 1km 내에 기입주 단지와 입주 예정 단지를 포함해 약 40개 단지, 약 2만 가구의 주거지가 형성되고 있다.

이 단지는 산업단지과 대기업 사업장이 30분 내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가 위치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안제2·4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까지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24년 북부BIT일반산업단지, 2028년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또 삼성이 천안 및 아산지역으로 조성돼 있는 천안제4일반산업단지, 아산탕정일반산업단지에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및 디스플레이시티2를 증설 중이어서 ‘삼성효과’ 기대감도 낳고 있다.

이 단지는 희망초가 단지 앞에 위치해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은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대로 등을 통한 자차 이동도 수월하고 KTX 천안아산역, 천안터미널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통해 아산∙평택∙수원 등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각종 생활 인프라시설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천호지, 천안천, 천안축구센터 등 자연환경, 여가시설이 모두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또 타입별로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고급형 드레스룸, 거실-복도 고급 아트월 등의 옵션도 선택할 수도 있다.

차별화된 경관도 조성된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등 놀이 공간을 비롯해 계절감과 오감을 누릴 수 있는 힐링 식물원 컨셉의 보타닉 가든 등이 지어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H아이숲, 힐스라운지,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구성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두정역 인근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되는 자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며 “도보거리 두정역과 초등학교, 원스톱 인프라, 대규모 산단 등 탄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 프리미엄, GTX-C 노선 연장 발표에 따른 수혜효과까지 갖춰 향후 두정지구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3-8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5년 3월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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