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균관대·아주대와 ‘인공지능 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 협력
경기도, 성균관대·아주대와 ‘인공지능 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 협력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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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경기도·성균관대·아주대와 ‘AI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 모습 © 경기도
경기도·성균관대·아주대와 ‘AI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 모습 © 경기도

경기도는 30일 성균관대, 아주대와 성균관대 제2공학과 제2회의실서 ‘AI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사업 효과적인 추진과 혁신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경기도는 재정 지원과 행정적 절차에 협력할 계획이다.

AI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 AI 분야에 선정된 대학들을 대상으로 대학별 7500만 원을 지원해 차세대 의료 진단, 신약개발 기간단축 등 의료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성균관대는 과기정통부 ICT명품인재양성사업과 연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망막, 시신경 등 눈 뒷부분 고해상도 영상 등 안저영상 데이터 분석, 미래기술 선행연구 등을 진행한다.

아주대의 경우는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과 연계해 대장수술 위험도 예측, 딥러닝 활용 의료데이터 연구 등을 진행한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3차 경기도 과학기술진흥 기본계획 5대 전략 분야에 데이터·AI 핵심인재 양성과 디지털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기반 강화가 포함돼 있다”며 “도 차원서 적극 지원해 의료 바이오 분야 응용연구 결과 산업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미래를 위한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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