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유럽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2023년 10~12월 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을 넘어 연착륙 기대감을 높아졌다.
25일(현지시간)범유럽 지수 Stoxx 600는 전일 대비 1.44 포인트(+0.30%)상승한 478.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2.06 포인트(+0.03%)상승한 7529.73으로 폐장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대비 17.00 포인트(+0.10%) 상승한 1만6906.92로 거래를 끝냈다. 최고치를 연일 경신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전일 대비 8.56 포인트(+0.11%)오른 7464.20으로 장을 끝냈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180.55 포인트(-0.60%)떨어진 3만157.80으로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 역시 57.40 포인트(-0.58%) 하락한 9916.60으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지표는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에 이어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로 4.0%로 3개월째 동결하면서 인플레 대책을 거듭 확인됐다.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경제지표 호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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