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진성식 한컴 CRO(Chief Revenue Officer)가 중앙정부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시스템인 ‘온나라’ 업무관리 시스템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진 CRO는 지난해 ‘데이터 친화적 문서작성 기반의 온나라 웹기안기 도입’ 사업을 통해 ‘웹기안기’를 공급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과 관련된 효율적인 공공 업무 추진 기여 공로로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진 CRO는 지난 2000년부터 한컴서 B2G, B2B 등 다양한 시장 영역을 아우르는 경험을 쌓았고 현재 영업 총괄로서 한컴 AI 및 문서 솔루션 영업을 책임지고 있다.
한컴 웹기안기는 웹브라우저서 문서 편집과 변환 기능 등을 활용해 결재나 보고와 같은 문서 기반 전자업무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PC에 별도 프로그램을 내려받거나 설치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현재 69개 중앙행정기관 19만여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온나라를 비롯해 전국 183개 지방자치단체 중 약 70~80%가 한컴 웹기안기를 사용 중이다.
진성식CRO는 “한컴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AI 기술 접목을 비롯한 공공 분야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 대응해 더욱 효율적인 공공 업무 추진과 공공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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