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탤런트 겸 영화배우 추자현이 지난 18일 열린 ‘대한사회복지회 7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23일 대한사회복지회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 수상은 남편 우효광과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하고 끊임없이 온정의 손길을 뻗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다.
추자현은 후원자, 나눔대사, 자원봉사자 등이 모인 기념식 자리서 “여기 계신 분들 모두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세상을 바꾸는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하는 캠페인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1954년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소외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추자현은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서 기억 상실을 경험한 아내 덕희 역을 맡아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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