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 원 기탁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 원 기탁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3.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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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CG녹십자 본사 전경 © CG녹십자
CG녹십자 본사 전경 © CG녹십자

GC녹십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중 1억 원은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여지며, 1억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지원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GC녹십자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자사의 혈액제제 ‘ALYGLO(알리글로)’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ALYGLO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해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GC녹십자는 내년 하반기 미국 내 자회사인 GC Biopharma USA를 통해 시장에 ALYGLO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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