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 ‘최고의 MMO·모바일·확장팩’ 선정
펄어비스 ‘검은사막’,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 ‘최고의 MMO·모바일·확장팩’ 선정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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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X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 발표도

[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검은사막 ‘최고의 MMO’ 선정 © 펄어비스
검은사막 ‘최고의 MMO’ 선정 이미지 ©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자사 온라인 MMORPG 게임인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이 15일(현지시간 기준)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 ‘MMORPG.com’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he Year)’, ‘최고의 모바일 MMO(Best Mobile MMO)’로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또 검은사막 신규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도 ‘최고의 MMO 확장팩(Best MMO Expansion)’에 이름을 올리며 3관왕을 차지했다.

MMORPG.com은 검은사막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개선(the sheer volume of updates, improvements, releases and more that Pearl Abyss has pumped out is incredible), 글로벌 게임쇼 참여 및 커뮤니티 행사 개최, 신규 쌍둥이 클래스 우사와 매구, 한국 모티브로 한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등의 이유로 올해 ‘최고의 MMO’라고 꼽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7개 후보작 중 게이머 득표율 78%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모바일 MMO’로 선정됐다.

MMORPG.com은 “4주년을 맞이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아침의 나라, 끝없는 겨울의 산, 다수의 신규 클래스 등 풍부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며 “2024년이 더 기대되는 모바일 게임(it'll be interesting to see how 2024 pans out)”이라고 밝혔다.

MMORPG.com은 아침의 나라를 “마치 한국에 대한 러브레터를 읊는 듯한 스토리 중심의 확장팩(stories that clearly resonated with its fans)”이라며 “기존 틀서 벗어난 개발진의 새로운 시도가 게이머들을 사로 잡았다”라고 평가했다.

‘검은사막 X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이미지 © 펄어비스
‘검은사막 X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이미지 © 펄어비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 1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최한 ‘검은사막 X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공모전은 올해 7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8주에 걸쳐 접수 받았고, 대상에는 ‘망고말링고’ 작가의 ‘오늘/ 검은사막 종말 시즌이 시작됐다’가 차지했다.

또 금상에는 ‘회귀한 신살자의 아카데미 생활’, 은상에는 ‘노예 자이언트의 재물 각성, 영지 전승록’, 동상에는 ‘황야의 네크로멘서’가 각각 선정됐다.

입선작 10편까지 총 14편 작품들은 향후 카카오페이지서 ‘기다리면 무료’ BM(비즈니스모델)이 적용된 연재 소설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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