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스키협회, ‘2023 한·중·일 산악스키 친선 교류전’ 참여
대한산악스키협회, ‘2023 한·중·일 산악스키 친선 교류전’ 참여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3.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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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2023 한국·중국·일본 산악스키 친선 교류전’ 이미지 © 사진 제공 대한산악스키협회
‘2023 한국·중국·일본 산악스키 친선 교류전’ 이미지 © 사진 제공 대한산악스키협회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산하단체인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7일간 중국 완룽스키장에서 ‘2023 한국·중국·일본 산악스키 친선 교류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3 한국·중국·일본 산악스키 친선 교류전’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산악스키는 ‘2025 동계 아시안게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이번 친선 교류전은 타 국가와 교류 및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맞춰 진행됐고 국제 친선경기 초청 및 파견사업 일환으로 산악스키 종목 국가 간 교류 협력 활성화와 중국등산협회와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친선 교류전 참가 선수들은 ‘2022·2023 SKIMO 코리아 챔피언쉽 대회 & 제20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소년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편 내년 2024년 2월 중국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참가하며,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스프린트, 버티컬)는 국내서 열릴 예정이다.

이철주 대한산악스키협회 회장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총 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으므로 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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