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12.07.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3.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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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15만여 세대가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산업부는 6일 방문규 장관 주재로 비상점검회의를 열고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정전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80%의 전력이 복구됐다.울산 옥동변전소 설비 고장이 발생하며 울산 남구와 울주군 지역을 중심으로 15만5000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방 장관은 "정전 발생으로 국민 피해가 큰 만큼 신속한 안내 및 지원을 실시하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규명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남 울산시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울산 옥동변전소 설비 고장이 발생했다. 울산 남구와 울주군 지역 15만5000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6일 비상점검회의 주재하며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정전 상황을 보고 받았다. 한전은 오후 5시 기준 80%의 전력이 복구됐다. 방 장관은 "정전 발생으로 국민 피해가 큰 만큼 신속한 안내 및 지원을 실시하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규명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은 방문규 장관이 6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비상재난대응 상황실에서 열린 울산 정전 관련 비상 점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산업통산자원부

▶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0포인트(0.04%) 오른 2495.38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6포인트(0.76%) 오른 819.54로 장을 마감.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하의 정당성을 지지하는 미국 고용지표 약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소 과도하게 유입되었다는 인식 간의 힘겨루기 양상이 나타나면서 증시의 뚜렷한 방향성 부재했다"고 분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최수연 네이버 사장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명단에서 각각 82위, 96위에 오름

李는 故 이건희 삼성회장 장녀로 재산 38억 달러(약 4조 9871억 원)로, 호텔신라 사장·경영자라고 소개했고, 崔는 한국 최대 인터넷 회사인 네이버의 최초의 여성 CEO이자 최연소 사장이라고 소개함.

▶최태원 SK그룹회장 장녀 최윤정(34)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이 7일 정기 인사에서 신규 임원으로 승진할 것으로 알려짐.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뒤에 시카고대 뇌과학 연구소 연구원과 베인앤드 컴퍼니 컨설턴트 등을 거쳐 2017년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 전략팀 선임 매니저(대리급)로 입사해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 인수 성공 등 신규 투자와 사업 개발 분야에서 업무 역량을 인정받음.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인 EU 집행위원회(EC)이 6월 이후 중단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재개해 2024년 2월 14일 마감한다고 발표.

대한항공은 10월 EC에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 분리매각 계획을 담은 시정조치안을 제출하는 등 심사 재개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EC의 합병 승인을 받으면 미국·일본 경쟁당국의 허가만 남게 됨.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대차(한국)·리비안(미국)·하이비아(프랑스)·미국완성차업체 등이 생산하는 전기차·수소차 부품 공급 계약 수주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연간 수주액 1조원을 달성하며 친환경차 부품 공급사로서 입지를 굳어짐.

최근 멕시코에 구동모터코어 생산공장을 준공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차 부품 수주 급증세를 감안해 영구 자석 등 타 품목 생산공장을 북미에 추가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중임.

▶HD현대중공업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으로 만든 감쇠재(선박 엔진·프로펠러 등 소음·진동 감소 물질)를 세계 최초로 함정에 적용했다고 6일 밝힘.

HD현대중공업은 HD한국조선해양·한국과학기술원·비엔케미칼(선박도료기업)과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그래핀 소재 기반 함정용 감쇠재'를 함정에 적용해 뛰어난 진동·소음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경영쇄신위원회 위원장)이 11일 2021.2.이후 2년만에 경기 성남 분당구 소재 판교 사옥 카카오 아지트에서 임직원 간담회 '브라이언 톡'을 열고 임직원과 직접 소통에 나섬.

카카오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영 쇄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위기 대응과 최근 불거진 내부 갈등까지 매듭 짓겠다는 뜻으로 풀이.

▶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회장)가 기술 탈취 근절을 위해 손해액 산정 기준을 도입하고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를 현재 3배에서 5배로 올리는 내용을 담은 하도급법 개정안의 조속한 國會 통과를 촉구.

중기중앙회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 피해 건수가 280건에 이르며, 피해 금액은 2827억원에 달한다"며 "더 큰 문제는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위한 구제가 어렵다는 점"이라고 하도급법 개정을 촉구함.

▶하이브(352820)가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 계획 발표 이후 연이틀 강세를 보이며 6일 7.27%오른 22만 8500원에 장을 마감.

BTS의 병역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네 명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로 군복무 이후인 연말이면 활동이 가능해져 몸값이 한층 뛸 것이라는 점 등이 호재로 해석 됐기 때문.

▶YG엔터도 블랙핑크 멤버 전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5.6% 폭등한 6만 300원에 마감했고, 인프라·지식재산권(IP) 자회사인 YG PLUS의 주가도 23.8%나 올라 5200원에 장을 마감함.

YG엔터는 이날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 멤버 네 명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 체결 건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함.

▶CJ CGV가 3년 만의 회사채 2년몰 2000억원 발행에 완판(수요예측 1000억원, KDB산업은행 1000억원 인수)에 성공.

직전 발행 당시 미매각이 발생했지만 신용등급 상승, 업황 개선 등 영향으로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게 됨.

▶코스닥 상장사 블리츠웨이(배성웅 총괄대표)가 연예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를 흡수 합병하는 과정에 에이치앤드 최대주주 배우 주지훈(본명 주영훈) 씨가 50억원이 넘는 ‘잭팟’을 터트릴 전망.

에이치앤드는 배우 주지훈, 정려원, 고두심, 인교진 등 총 29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최대주주 주지훈(34.6%+특수관계인3.7%),홍민기대표(18.0%), 박상석 이사(3.0%) 등이 주요 주주임.

▶미국 고용시장이 식어가는 신호가 나오면서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동결 기대감에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와 장기 국채 위주 산타낼리 기대가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들썩이고 있음.

내년 미국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잡히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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