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 기업공시] 공시를 보면 성공 투자가 보인다
[12.06. 기업공시] 공시를 보면 성공 투자가 보인다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3.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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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저축은행 업계가 긴축 경영에 돌입하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수신금리를 낮춰 예적금 이자비용을 줄이고 치솟은 연체율을 관리하기 위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는 모습이다.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전날 4.06%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5.37%에서 올해 들어 1.31%포인트 떨어진 수치다.저축은행 상품별 최고금리는 매각 이슈가 있는 상상인 계열을 제외하면 4.3% 수준이다. 1금융권의 시중은행이나 지방은행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곳도 많다. 2~3%대 저금리로 사실상 신규 예치를 중단하는 중소형사들도 나오고 있다.저축은행권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141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순손실 960억원에서 3분기 47.2%(453억원) 더 늘어난 규모다.업계는 지난해 4분기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은행권의 수신금리 상승에 대응해 예금이자를 급격히 높인 바 있다. 그 결과 이자비용이 지난해 3분기 누적 1조9674억원에서 올해 3분기 누적 4조480억원으로 2배 넘게 급증했다. 이 기간 이자수입은 1.2배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대규모 적자를 시현하는 중이다.
대규모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저축은행 업계가 긴축 경영에 돌입하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수신금리를 낮춰 예적금 이자비용을 줄이고 치솟은 연체율을 관리하기 위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는 모습이다.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전날 4.06%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5.37%에서 올해 들어 1.31%포인트 떨어진 수치다.저축은행 상품별 최고금리는 매각 이슈가 있는 상상인 계열을 제외하면 4.3% 수준이다. 1금융권의 시중은행이나 지방은행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곳도 많다. 2~3%대 저금리로 사실상 신규 예치를 중단하는 중소형사들도 나오고 있다.저축은행권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141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순손실 960억원에서 3분기 47.2%(453억원) 더 늘어난 규모다. 업계는 지난해 4분기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은행권의 수신금리 상승에 대응해 예금이자를 급격히 높인 바 있다. 그 결과 이자비용이 지난해 3분기 누적 1조9674억원에서 올해 3분기 누적 4조480억원으로 2배 넘게 급증했다. 이 기간 이자수입은 1.2배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대규모 적자를 시현하는 중이다. @뉴시스

<유가증권>

▲셀트리온=싸이런테라퓨틱스와 다중항체의 발굴 및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 

▲한화시스템=방위사업청과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사업 959억 원 규모 계약 

▲LIG넥스원=방위사업청과천궁Ⅱ 유도탄 2차 양산 5157억 원 규모 계약 

▲미래에셋증권= 김미섭·허선호 각자 대표 이사, 미래에셋글로벌혁신성장투자조합2호에 316억 원 출자 

▲HDC랩스=KB국민은행과영업점 관리 용역 543억 원 규모 계약 

▲DL건설=박유신 신임 대표 선임

<코스닥 공시>

▲비투엔=자기전환사채 매도 결정.

▲와이지엔터테인먼트=당사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 체결 

▲디이엔티=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와 317억 원 규모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 

▲엔케이맥스=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 

▲피씨디렉트=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우원개발=SK에코플랜트와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561억 원 규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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