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에코비트워터는 ‘2023년 국제 숙련도 평가’서 21곳 실험실이 ‘최우수 등급 (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공공하수처리 민간위탁 시장 1위(처리용량기준) 기업으로 전국에 750여 곳 환경기초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국제 숙련도 평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서 전 세계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측정 분석 자료 신뢰성 및 정확성 등을 검증하는 공신력 높은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에는 에코비트워터 전체 시험실 50곳 중 21곳 참여했고 수질분야 5개 항목(BOD, TOC, SS, T-N, T-P)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
회사는 오는 2025년까지 운영중인 50곳 시험실 모두 국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최고 등급을 받는다는 목표다.
에코비트워터 관계자는 “환경기초시설서 생산되는 시험분석 데이터는 국가와 지자체 환경정책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라며 “에코비트워터 시험실서 생산되는 데이터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도로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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