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은 이날 오후 1시 5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200만1178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개봉 이후 6일 만으로, 올해 상반기 극장가를 강타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후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흥행 바람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군대 동원을 냉탕온탕을 오가는 긴장감이 끈을 놓지 않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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