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 미국 괌 대학서 ‘봉사·문화 교류 활동’ 진행
차 의과학대, 미국 괌 대학서 ‘봉사·문화 교류 활동’ 진행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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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차 의과학대 학생들과 교수진, 괌 대학교·괌 정부관광청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차 의과학대
차 의과학대 학생들과 교수진, 괌 대학교·정부관광청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차 의과학대

차 의과학대학교는 미국 괌 대학교서 봉사활동과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괌 연수는 괌 정부관광청과 괌 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고 ‘CHA 미래융합인재 글로벌 해외 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차 의과학대 재학생들은 이번 연수기간동안 괌 대학교 캠퍼스 투어, 글로벌 대학생 연합 문화 교류 활동, 괌 지역 환경 정화 활동, 괌 박물관 견학, 문화 체험, 괌 해양 생태 견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5월 태풍 마와르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괌 지역을 위해 학생들이 나무를 심고 환경을 가꾸는 나무심기는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차 의과학대 김동익 총장은 “괌의 특별하고 이색적인 환경과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유익한 경험을 하고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 괌 대학교와 교류를 확대해 상호 긴밀한 교류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 의과학대는 모든 학부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미국 웨스트코스트대학교, 영국 옥스포드대학교는 물론 캐나다·싱가포르·뉴질랜드·중국·일본 등 전 세계 20여 개 대학과 차병원·바이오그룹이 보유한 7개국 90개 의료기관이 연계돼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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