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부영그룹으로부터 재정을 지원받는 창신대는 지난달 22일 경상국립대병원과 경상대병원 병원장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식 자리에는 창신대 제남주 교무처장과 박미라 간호학과장,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안성기 원장과 화정석 부원장, 박옥엽 간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임상현장실습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 보건 인력 양성에 기여하며 지역 사회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안성기 경상대병원장은 “양 기관이 서로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감으로써 우수한 지역 인재 성장 및 지역의 발전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창신대 교무처장 제남주 교수는 “지역 유수병원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전문 역량을 갖춘 내실 있는 간호 인재 양성에 더욱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