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9.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08.29.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3.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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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최장 10개월 영업정지될 전망이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날 GS건설에 대해 장관 직권으로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내렸다. 불성실한 안전 점검 수행 등의 이유로 서울시에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국토부는 GS건설에 내릴 처분을 시공사 컨소시엄에 참여한 건설사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입장이다.정부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징계 수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국토부 장관은 고의나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한 경우 영업정지 1년의 처분을 내릴 수 있. 사망사고가 아닌 경우 최대 8개월의 처분이 가능하다. 정부의 결정에 건설사들은 당혹스러운 모습. 동부건설과 대보건설은 직접 시공에 참여하지 않고 지분 참여만 한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이 최장 10개월 영업정지될 전망이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날 GS건설에 대해 장관 직권으로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내렸다. 불성실한 안전 점검 수행 등의 이유로 서울시에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국토부는 GS건설에 내릴 처분을 시공사 컨소시엄에 참여한 건설사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입장이다.정부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징계 수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국토부 장관은 고의나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한 경우 영업정지 1년의 처분을 내릴 수 있. 사망사고가 아닌 경우 최대 8개월의 처분이 가능하다. 정부의 결정에 건설사들은 당혹스러운 모습. 동부건설과 대보건설은 직접 시공에 참여하지 않고 지분 참여만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증시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27포인트 오른 2543.41포인트로, 코스닥 지수는 10포인트 상승한 909.38포인트로 장을 마감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잭슨홀 회의 이후 시장에서 안도 심리가 확산했고 중화권 증시 급반등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외국인 자금 유입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코스피의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고 설명.

▶동국제강그룹이 공개매수를 통해 동국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지주회사 체제 구축을 위해 현물 출자 유증을 진행하고 계열사 동국제강과 동국시엠 주식을 공개매수에 나섬.

동국홀딩스는 동국제강 주식을 주당 9540원에, 동국씨엠 주식을 7390원에 각각 매수하는 대신 신주를 발행키로 결의함.

▶티맥스그룹이 국내사모펀드(PEF) 캑터스PE서 500억 조달하면서 티맥스소프트 지분에 대한 콜옵션 행사 7개월 앞두고 숨통 트임.

캑터스PE는 향후 티맥스그룹이 티맥스소프트를 되찾는 데 필요한 1조원 규모의 후속 딜에도 참여할 것으로 전망.

▶LS그룹의 산업 기계·첨단 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이 한국마사회와 협약을 맺고 경마 산업의 인력 소요를 줄이는 무인 트랙터 개발에 나섬.

자율주행 트랙터는 운전자 조작 없이 방목 초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비료 주기, 돌 제거, 풀 깎기, 씨 뿌리기 등 기능이 탑재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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