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11시 4분 기준 동아에스티는 전일 대비 1800원(+2.57%)오른 7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3700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이명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1일 동아에스티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케미칼 강자에서 바이오시밀러 개발로 역량이 강화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명선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에스티젠바이로를 통해 빈혈치료제 네스프 바이오시밀러(DA-3880)를 위탁 생산하여 완제로 수출하고 있다. 수익성이 좋지 못했던 진단사업(연간 매출 약 500억원)을 1월에 동아참메드로 영업양도하였다.그 효과로 매출은 역성장하나 제품믹스 효과로 수익성 크게 개선되고 있다" 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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