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기업 실적부진 영향 혼조세
유럽증시, 기업 실적부진 영향 혼조세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3.0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유럽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기업실적 부진 등 영향으로 독일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33% 하락한 465.41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59% 내린 7397.1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장보다 0.02% 오른 1만5955.48로 장을 끝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8% 빠진 7764.09로 마감됐다.

유럽증시는 이번 주 주요 미국 물가 지표 발표와 영국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관망하는 분위기가 짙다. 

오는 10일과 11일 각각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될 예정이다. 영란은행(BOE)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추가 긴축 경계감이 부담이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맨하탄21리빙텔) 8층 821호
  • 대표전화 : 02-6956-9902
  • 팩스 : 02-2231-7685
  • 명칭 : 한국미디어서비스 주식회사
  • 제호 : 한국증권
  • 등록번호 : 주간신문 서울 다 10756, 인터넷신문 서울 아 51950
  • 등록일 : 2013-12-04
  • 발행일 : 2013-12-04
  • 발행인 : 조나단
  • 편집인 : 조나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경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증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002@ks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