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맥 판매 둔화 실적 악화
애플, 아이패드·맥 판매 둔화 실적 악화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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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애플이 아이폰·아이패드·맥컴퓨터 판매 둔화로 매출과 수익이 감소할 전망이다.

2일(현지 시간)Investopedia는 시가총액 2조6000억 달러의 애플이 1분기 매출 929억20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4.5%), 영업이익 226억 20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9.5%)를 기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애플은 5월 4일  회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Investopedia는 애플은 아이폰·아이패드·맥컴퓨터·맥북 등 회사의 주력 제품에 대한 수요는 2분기 회계연도에 감소했다.  아이폰 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49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이패드 매출은 12.5% ​​감소한 66억 9000만 달러로 추정된다.

노트북과 Mac 판매는 전년 대비 각각 22.9%, 25.2% 감소했다.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년 이상 전에 처음 소개된 아이팟 판매는 아이폰과 최신 제품이 나오면서 점점 구식이 되어감에 따라 수년 동안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14 Generation, 새로운 Apple Watch 모델, AirPods Pro, iPad Pro, 3세대 Apple TV 4K를 출시했다.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 매출은 1년 전보다 37.5% 증가한 31억 8000만 달러에 가까울 것으로 추산된다.  App Store, iCloud, Apple Music, Siri, 제품 수리 서비스 및 기타 기능을 포함하는 서비스 수익도 기록적인 210억 달러로 예상된다. 이 부문의 성장은 전년 동기 17.3%에서 연간 6%로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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