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유럽증시가 하락 마감했다.금융긴축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와 달러에 대한 환율 강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26일(현지시간)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7포인트(0.83%) 하락한 463.21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76.40포인트(0.48%) 내린 1만5795.73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64.95포인트(0.86%) 빠진 7466.66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8.49포인트(0.49%) 떨어진 7852.64로 장을 마쳤다.
파운드화가 달러에 대해 상승하면서 매출에서 미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의약품주와 일용품주에 매도가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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