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중국 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경제성장률 목표치에 대한 실망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6일(현지 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6포인트(0.19%) 하락한 3322.03으로 거래를 마감 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4포인트(0.08%) 내린 1만1842.88로 장을 닫았다. 창업판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2포인트(0.38%) 상승한 2431.56으로 장을 끝냈다.
업종 별로는 조선(3.45%), 전자기기(1.69%), 농림어업(1.43%), 전자부품(1.18%), 호텔·관광(1.02%) 등이 상승했다. 석탄(-2.13%), 금융(-1.91%), 도자기(-1.53%), 시멘트(-1.29%), 가전제품(-1.08%) 등 원자재, 금융업종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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