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7포인트(0.32%) 오른 2219.71에,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55%(3.76포인트) 오른 688.00에 거래를 마감함.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인플레이션 쇼크 영향과 블랙아웃 기간을 앞둔 연준 위원들의 발언 등 대외 변수 영향을 받으면서 이번주 국내 증시는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함.
▶국내 증시 변동성이 날로 커지면서 국내 대표 기업들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크게 높아지면서 증권사들은 주가 전망 자체를 내놓지 않는 상황까지 연출되고 있음.
실적 시즌이 다가오면 목표주가를 뒷북 하향 조정하는 것은 물론 증권사들이 전망을 포기하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음
▶악재 뚫은 2차전지 장비株 에이프로, 다이엔티의 주가가 지난달 초부터 이날까지 각각 30.57%, 23.64%.상승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생산 능력이 2020년 연간 150GWh에서 올해 말 기준 연간 350GWh까지 두 배 넘게 늘어났기 때문
▶와인 수입·유통 업체 나라셀라가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추진.
1997년 설립된 나라셀라는 와인 유통 및 판매 업체다. 몬테스(Montes), 덕혼(Duckhom) 등 해외 유명 와인을 국내 수입하며 와인 대중화에 기여함.
▶외국인이 연일 순매수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수급이 몰려 관심이 쏠림.
반도체 업종은 올해 하반기 이익 하향 추세가 지속되는 업종으로 저평가 매력이 돋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LS전선이 525kV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의 공인인증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나섬.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 테네트가 요구하는 기술 사양과 국제 표준에 맞춰 진행됐으며 LS전선은 유럽과 북미 등에서 진행하는 HVDC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할 길이 열림.
▶범롯데家 푸르밀이 매각무산되면서 결국 사업 종료를 결정하고 전직원 정리해고를 통보함.
사업 포기와 전 직원 해고 통보에 따라 기업 청산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푸르밀 관계자는 "완전히 다른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말함.
▶DL이앤씨는 남호주 주정부와 친환경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DL이엔씨는 자회사인 친환경 탈탄소 전문업체 카본코와 함께 현지 인프라구축 등에 나설 계획.
▶美 공화당 승리 땐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표적인 정책 수혜 업종인 의료보험·인프라株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
공화당 승리시 석유가스와 제약, 국경 및 보안, 방산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문가 예상이 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