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상승했다. 영국의 BOE가 시장에 개입하면서 국채 금리(수익률)시장의 급등세가 다소 완화됐다. 저가 매수가 몰리면서 일본 증시를 상승시켰다.
29일(현지시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48.07P(0.95%) 상승한 26,422.05에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13.65P(0.74%) 오른 1,868.80에 장을 끝냈다.
BOE의 긴급 국채 매입 소식에 간밤 뉴욕 채권시장은 물론 주식시장도 강세를 나타냈으며 도쿄증시는 이런 흐름을 반영하며 반등세를 나타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BOE의 개입에도 불안이 지속되면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477엔(0.34%) 상승한 144.684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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