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상승했다.
15일(현지 시간) 니케이225지수가 전일 대비 57.29포인트(+0.21%)상승한 27,875.91에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2.97포인트(+0.15%)상승한 1,950.42을 기록했다.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에 전날 폭락했던 일본 증시는 주력 종목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했다. 하지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분간 고강도 통화 긴축 정책을 이어 나갈 것이라는 경계감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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