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통합후 해외거래소와의 최초 업무협약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 26일 서울사업본부 신관20층에서 일본 중부상품거래소(C-COM)와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일본의 7개 상품거래소중 두번째 규모인 중부상품거래소에는 상품선물거래량 기준 세계 7위, 에너지상품거래량 기준 세계 4위의 거래소로 가솔린, 등유, 경유 등 석유제품과 축산물인 계란 등 4가지 상품이 상장돼 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현재 세계 10개국 18개 거래소와 MOU를 체결한 상태이며, 이번 MOU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시장통합후 해외거래소와 처음으로 맺은 업무협약이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앞으로도 외국거래소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연계거래(co-trading) 추진, 외국기업 상장 유치 등 국제화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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