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에이스토리, 우호적 업황...외형·이익 동반 성장
[NH투자] 에이스토리, 우호적 업황...외형·이익 동반 성장
  • 백재연 기자
  • 승인 2021.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투자증권은 에이스토리에 대해 기대감이 실적으로 확인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화정 연구원은 "우호적 업황과 강화된 협상력이 비로소 실적 성장세로 나타나는 구간"이라며 "작품당 평균 제작비 및 ROI(회수율)이 모두 상향됨에 따라 외형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차기 텐트폴 '빅마우스'가 8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고 배우 라인업은 한류 스타를 포함하고 있어 글로벌 판매 시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라며 "쿠팡플레이 등 신규 판매처로의 미드폼(예능, 시트콤) 공급 및 미디어커머스 관련 계약들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GPM(매출총이익률) 34%로 역대 최고치 기록했다"며 "단순 외주 제작 및 중단 프로젝트 손실로 마진이 희석된 1분기와 달리 '지리산' 외 마진 희석 요인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지리산' 제작비 인식이 마무리된 후 부가 매출만 인식될 4분기의 경우 기타 희석 요인이 없다면 2분기를 상회하는 GPM이 창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