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수요 증가로 신선식품·밀키트·간식류 등 매출 급증
GS프레시몰, 신규 고객잡기에 파격적인 혜택제공
GS프레시몰, 신규 고객잡기에 파격적인 혜택제공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증가했다.
13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구매 고객의 수가 30%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GS프레시몰이 최근 11일간 (8월 1일~11일까지)누적 구매 고객 수를 조사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3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품목으로는 신선 식품류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가 강화되자 이에 따른 집밥 수요가 늘면서 채소101.9%, 축산물83.1%, 과일67.4% 등의 메츨이 급증했다.
또한 조리가 간편한 가정용 간편식(HMR), 밀키트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편식 먹거리 매출은 51.9% 증가했다.
여기에 대표적인 간식품목인 아이스크림은 76.1%, 과자류는 53.8%로 매출이 큰 상승세를 보였다.
GS프레시몰은 온라인 구매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첫 신규 구매고객에게 인기 상품을 100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딜’, 1만 8000원 릴레이 쿠폰, 한 달간 무료배송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재하 GS리테일 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강화로 최근 GS프레시몰의 구매 고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팀장은 “고객이 알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품질 상품과 차별화 행사를 확대해 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