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온라인 쇼핑몰 고객 30,5%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온라인 쇼핑몰 고객 30,5%증가
  • 임지영 기자
  • 승인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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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수요 증가로 신선식품·밀키트·간식류 등 매출 급증
GS프레시몰, 신규 고객잡기에 파격적인 혜택제공
[사진=GS리테일 제공]
[사진=GS리테일 제공]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증가했다.

13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구매 고객의 수가 30%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GS프레시몰이 최근 11일간 (8월 1일~11일까지)누적 구매 고객 수를 조사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3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품목으로는 신선 식품류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가 강화되자 이에 따른 집밥 수요가 늘면서 채소101.9%, 축산물83.1%, 과일67.4% 등의 메츨이 급증했다.

또한 조리가 간편한 가정용 간편식(HMR), 밀키트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편식 먹거리 매출은 51.9% 증가했다.

여기에 대표적인 간식품목인 아이스크림은 76.1%, 과자류는 53.8%로 매출이 큰 상승세를 보였다.

GS프레시몰은 온라인 구매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첫 신규 구매고객에게 인기 상품을 100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딜’, 1만 8000원 릴레이 쿠폰, 한 달간 무료배송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재하 GS리테일 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강화로 최근 GS프레시몰의 구매 고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팀장은 “고객이 알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품질 상품과 차별화 행사를 확대해 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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