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LG화학은 2분기(4월~6월) 매출 11조4561억 원, 영업이익 2조2308억 원을 거두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석유화학 및 전지소재 사업 호조, 생명과학부문 분기 최대 매출 등이 반영됐다.
이날 LG화학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LG전자의 화학·전자재료(CEM) 사업 부문을 5250억 원에 인수하는 영업 양수 안건을 승인했다.
LG전자 CEM사업부는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그룹 내 배터리 핵심 소재를 LG화학 첨단소재 사업본부로 일원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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