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까다로운 5060소비자도 반한 ‘갓신선’
위메프, 까다로운 5060소비자도 반한 ‘갓신선’
  • 임지영 기자
  • 승인 2021.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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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소비자 쇼핑금액 2.4배 증가
제품 불만족시 100%환불정책, 반품율0.011%
유통업계 상생의 선례, 침체된 내수활성화 기여
[사진=위메프 제공]
[사진=위메프 제공]

신선식품의 빠른 배송 경쟁이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에 위메프가 신선함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위메프는 지난해 10월부터 ‘온라인에서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선식품을 선보인다’는 명목으로 ‘갓신선’을 탄생시켰다.

‘갓신선’은 신선식품에 정통한 MD들이 직접 발로 뛰고 현지에서 직접 상품을 공수해 유통과정을 최소화함으로 맛과 품질 보장한다.

2000여개가 넘는 농수산물·정육·청과 등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갓신선’은 신선식품의 품질에 불만족시 이유불문하고 100% 환불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만큼 제품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

이러한 위메프의 행보는 소비자들에게 ‘갓신선’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 결과 반품율은 0.011%에 불과했으며 오히려 재구매율이46.9%를 돌파했다.

먹거리에 있어서 까다로운 5060세대의 소비자들의 눈높이 또한 충족시켰다.

위메프가 최근 3개월간 갓신선 구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60 소비자들의 쇼핑금액이 서비스 론칭 직후 3개월 대비 2.4배(138%)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일기간 3040 소비자들의 증가율인 74%보다 1.8배나 높은 수치였다.

위메프는 이달 6일 ‘갓신선 기획전’을 열고 소비자에게 시즌별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농축수산물 특별 큐레이션을 선보였다.

‘갓신선’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내수 경기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품질이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유통업계 상생의 선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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