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 기기 개발사
시초가 기준 장중 상하30%의 가격제한폭 적용
시초가 기준 장중 상하30%의 가격제한폭 적용
코로나19 진단키트 만드는 SD바이오센서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본부는 SD바이오센서가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D바이오센서는 2010년 12월 설립한 회사로 코로나19의 진단키트 등 체외 진단 기기를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매출액이 1조 1천791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5763억 원을 달성했다.
앞서 SD바이오센서가 5월 초 제시한 희망 공모가 범위는 6만6000~8만5000원 이였으나,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청으로 약 한 달만에 4만5000~5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시초가는 상장일인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사이에 공모가 5만 2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쳐지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장중 상하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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