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업계최초 자가검사키트 1+1행사 실시
세븐일레븐, 업계최초 자가검사키트 1+1행사 실시
  • 임지영 기자
  • 승인 2021.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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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비 142.6% 매출 증가
전국 4200개 점포서 구매가능
[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5일~11일 판매한 자가검사키트의 매출은 전주 대비 142.6% 증가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집중되었던 수도권의 경우는 자가검사키트의 매출이 163.8% 증가했으며 비수도권의 경우는 93.0% 증가했다.

13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업계최초로 자가검사키트 1+1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진행목적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크게 증가하자 소비자들이 집앞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7일부터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해왔다.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는 자가검사키트는 2종류로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2입(1만8000원)과 1입(1만원) 제품이다.

이중 이번에 행사를 진행하는 제품은 2입 제품으로 머지 플러스 결제시 추가로 25%할인을 받을 수 있어 최대 62.5%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할인 받을 경우 9000원꼴인 제품을 개당 3370원에 구매한다고 보면 된다.

자가검사키트는 의료판매 허가를 갖춘 전국 세븐일레븐 4200개 점포에서 구매가능하며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서도 1+1 이벤트와 배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노형균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MD는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자가검진을 하는 상황이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집앞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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