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미국 증시는 지난 주 고용 훈풍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85만 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코스피, 기관 홀로 지수 지탱
코스피는 5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 지수 대비 16.25포인트(+0.50%)상승한 3,298.1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이 52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억원, 56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별로는 LG화학이 2.36%상승세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삼성SDI, 셀트리온, LG생활건강, LG전자, SK이노베이션, 삼성물산, SK텔레콤 등이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 네이버, 현대차, 기아, KB금융, 신한지주 등은 하락했다.
업종 별로는 운수창고, 의약품, 전기가스업, 화학 등이 올랐다. 반면 운수장비, 종이목재, 의료정밀, 시가총액규모소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외국인 매수세
코스닥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지수 대비 6.18포인트(+0.60%)상승한 1,044.36으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형을 보면 외국인이 21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5억원, 2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별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카카오게임즈,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 씨젠, SK머티리얼즈, 에이치엘비, 휴젤, 스튜디오드래곤 등은 상승했다. CJENM. 알테오젠, 원익IPS등은 하락했다.
업종 별로는 디지털컨텐츠, IT S/W &서비스, 종이ㆍ목재, 코스닥10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운송,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등은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