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코로나19 수혜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3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278억원, 영업이익 4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64%, 22.67% 증가했다. 순이익은 299억원으로 25.46%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면서 재택근무가 늘면서 간편식의 매출이 증가했다. 동원F&B의 주력 제품인 캔햄과 냉장햄, 가정간편식(HMR) 등의 판매가 증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사업별 실적이 전반적으로 좋게 나와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늘었다"면서 "자회사인 동원홈푸드 실적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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