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장중 2800달러 선을 넘겼다가 하락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미 서부시간 기준) 기준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35% 상승한 2천719.35달러에서 거래됐다. 시총은 3145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이더리움의 가격 급등은 유럽투자은행(EIU)이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만기 2년의 디지털 채권을 1억유로(약 1천343억원)어치 발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나온 것. 이더리움이 주류 금융기관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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