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가 6년만에 7억 벌었다고?
주부가 6년만에 7억 벌었다고?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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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만 공략해 10년 만에 10억원을 벌어들인 김종욱 씨, 평범한 주부로 6년 만에 7억원의 수익을 내는 경매전문가 김유례 씨, 상가 투자만으로 3년 만에 20억원을 벌어들인 전재현 씨. 이들 모두 실명으로 등장, 자신들의 성공비결을 상세히 털어놓는다. 미분양 아파트 투자로 억대 자산가가 된 샐러리맨 김종욱 씨는 주로 수도권 비인기 지역을 집중 공략했다. 미분양 아파트는 언제든지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만 있으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수학강사였던 임달호 씨는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만 집중적으로 노린 사람. 저녁 강의 시작 전까지 인근 부동산에 `죽치고` 있으면서 귀동냥부터 했다. 종잣돈 7000만원으로 개포동 주공아파트를 매입, 재미를 본 임씨는 이후 때맞춰 재건축 아파트 4채를 구입, 몇 개월 만에 한 채당 100% 이상의 수익을 냈다. 당시 임씨는 주변 시세를 줄줄이 꿰고 있어 중개업자들도 임씨에게 아파트값을 물어볼 정도였다고 한다. `재테크…`는 고수들과 일문일답을 통해 투자원칙과 유의점도 상세히 소개한다. 직장인으로서 큰 돈을 모은 개인뿐 아니라 증권계 등 전문 분야의 고수들도 다룬다. 재테크의 성공한 사람들이 내거는 10계명은 ▷공짜 점심을 바라지 마라 ▷사람을 황금처럼 다뤄라 ▷파티 중에는 파티장에 들어가지 마라 ▷느긋함 속에 대박이 있다 ▷복리의 마술에 빠져라 ▷새는 돈을 막아라 ▷주말에는 잠만 자지 마라 ▷강물을 거스르지 마라 ▷일상 속의 보물을 찾아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저질러라 등이다. 자료제공 : 슈어넷 작성자 : 하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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