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장중 1000선을 돌파한 지난 25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주간추천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증권, 엔씨소프트를 추천, 코스닥시장에서 심텍, 엠텍비전을 추천했다. □대우증권 산업은행의 자회사로서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파생상품 경쟁력을 활용한 시너지가 기대되며, 산업은행을 활용한 다양한 기업금융 사업영역 확대가 가능한 등 은행계 증권사로서 업종내에서 안정성이 돋보인다. 최근 신임 CEO의 리테일 강화정책과 시장상황이 절묘히 일치하여 주식위탁 시장점유율 1위로 재등극하는 등 임직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음이 주목되며, 업계 1위 기업에 대한 자부심은 내부역량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엔씨소프트 세계 최대 게임시장인 미국에서 기대작인 “길드워” 4월 28일 서비스 개시와 함께 다수의 온라인게임 출시 계획 발표. “리니지” 단일게임 리스크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글로벌 게임업체로 부상 기대 □심텍 세계 1위 메모리모듈 공급업체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높은 성장세 시현중이다. 특히 2005년에는 DDR2용 메모리 모듈 및 BOC 매출급증 등으로 수익개선효과 클 것으로 기대되고 삼성전자 및 마이크론으로의 BOC공급 성사시 추가적인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어서 이의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엠텍비젼 카메라폰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인 카메라 컨트롤 프로세서(CCP)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동사는 국내외 카메라폰 출하량 증가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제1 공급업체로서 국내 CCP부문 선두업체이자 세계 3위업체인 동사는 지속되는 카메라폰시장 확대 추세에 힘입어 2005년에도 외형 및 수익성 개선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노키아, 모토롤라 및 LG전자 등으로의 성공적인 고객다변화도 긍정적이다.